재조명 되고 있는 디자인: 멤피스 디자인

멤피스 디자인이란?

80년대에서 탄생하여 9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멤피스 그룹 (Memphis Group)은 이탈리아 밀라노를 근거지로 삼아 1980년에 건축가 에토레 소사스가 이끄는 디자이너 그룹이었습니다. 이들은 아트 데코, 바우하우스, 팝 아트 운동에 영감을 받아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직물, 세라믹, 유리 및 금속 조각품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영향력 있는 포스트 모던 가구도 제작했습니다.

인위적이고 획일화된 디자인적 표현을 지양하고자 결성된 디자인 그룹인 만큼 그들은 과감한 색채 사용과 장난스러운 패턴을 활용했고 상식을 허무는 설계와 용도를 가늠할 수 없는 어려운 형태, 특유의 위트와 유머 등이 담긴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디자인의 선구자로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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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멤피스 디자인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80,90년대에 큰 열풍을 일으킨 이 멤피스 디자인은 20년이 흐른 지금, 다시 한번 트렌드로 작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아가 현대의 멤피스 디자인은 그래픽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모던함’ 에서 ‘참신함’을 극대화하여 여러 산업디자인에 적용되었는데 패션 디자인 외 포스터나 패키지디자인에서도 잘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멤피스 디자인 스타일로 된 패키지 디자인은 생각 보다 간단합니다. 한번 시도 해보세요!

위 예시들을 통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먼저 밝고 포화된 컬러 선택으로 강조된 평면이나 벡터화된 스타일을 갖고 있고 실제 사진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기하학적 도형을 사용하여 예술 요소로 승화시켜 그래픽적인 특징을 부각시킨다는 점입니다. 또한 많은 유형의 선을 사용하여 디자인의 단서를 강조하는데 쓰이기도 했는데 이러한 특징들은 멀리서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 데에 용이하게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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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들의 시선을 잡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디자인의 특성 때문에 기능성 외에 심미성도 큰 역할을 차지하는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는 기존에 있던 패키지디자인의 틀을 깨고 독특한 패턴이 활용된 멤피스 디자인이 활용된 패키지를 부상시키고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20년대 트렌드로 자리매김이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속 멤피스 디자인

1980 년대의 유명한 멤피스 열풍에서 영감을 얻은 이 포장재는 파스텔 톤과 둥근 타이포그래피를 특징으로하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통통 튀는 색상과 선을 기반으로 한 패턴으로 채워 디자인됐습니다.

위 패키지는 점, 선, 면의 요소를 활용하고 강렬한 원색을 사용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패키지입니다. 이 패키지에서는 그래픽 요소 뿐만 아니라 패키지 상단에 실사를 넣은 예시로 그래픽과의 조화를 이룹니다.

직접 디자인해보는 멤피스 디자인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어도 패키지 디자인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패커티브는 사용자 개개인의 개성대로 커스텀 패키지를 직접 디자인하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형 및 그래픽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도형을 넣어 멤피스 패턴을 손쉽게 만들고 컬러도 자유롭게 설정해 나만의 개성이 가득담긴 상자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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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즉석 견적 시스템을 통해 보여주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국내에 여러 파트너 제조사를 보유하고 있어 급한 변경건이나 연락이 필요한 경우 즉각 대응이 가능합니다.

패커티브 사이트에 방문해 자신만의 멤피스 패키지 디자인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