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 어디까지 갈거니?
요즘 DIY가 부상하고, 홈 인테리어가 반짝하며 다시 떠오르고있는 핫플레이스, 방산시장을 들어보셨나요?
방산시장은 요즘 캔들, 방향제 등 핸드메이드 제품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소규모 창업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산시장에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하는 것이 과연 정답일까요? 패커티브에서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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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의 구성은?
방산시장은 워낙 방대한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보니 A부터 E구역까지 5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A구역은 라펠, 에폭시, 판촉물 거리
- B구역은 패키지, 특수인쇄 거리
- C구역은 포장, 박스, 지류, 벽지 거리
- D구역은 타올, 비닐, 포장자재 거리
- E구역은 광고, 아크릴, CNC 조각 거리
를 다루는 상가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오래된 거리이다 보니 미로같은 구성과 정리되지 않은듯한 느낌 때문에 처음 와본 사람들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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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인쇄, 박스 거리는?
패키지, 특수인쇄거리인 B구역은 방산시장 구역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게 별로 다루는 서비스가 천차만별이라 구역 안내판을 참조해도 원하는 서비스를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에 포장, 상자, 지류, 벽지를 파는 C구역까지 합한다면 하루 종일 걸어다녀도 어디가 어디인지 조차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미리 모든 가게를 확인하고 원하는 서비스만을 찾아 돌아다녀도 한참이 걸리죠.
방산시장은 말그대로 ‘아는 사람들만의 거리’로, 초심자에게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여기에 최소 수량이 1000pcs에 육박하니 소소하게 내가 만든 제품을 소개해보고싶은 신생 브랜드에는 아무리 유명하다 한들 그림의 떡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만약 패키지 제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목형은 어떻게, 마무리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미리 알고 견적이 머릿속에 그려진 채로 준비해 가는 도소매상이라면 방산시장 패키지, 인쇄거리를 가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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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패키지는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을까?
맞춤 패키지 제작을 원하지만 도매로 주문할 정도의 수량이 필요하지는 않다, 혹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해서 방산시장은 두렵다 하시는 분들은 패커티브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을지로까지 가지 않더라도 사무실에서, 혹은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디자인을 작업해 50개의 작은 수량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또, 패커티브는 패키지 종류별 가장 적절한 재료 및 후가공처리 옵션을 미리 제시해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커티브에서는 포장할 제품에 적합한 사이즈, 주문 수량, 그리고 코팅 무유광 여부만 확인하고 디자인을 진행하면 박스를 훨씬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방산시장에서는?
비누, 양초, 디퓨저, 방향제, 베이킹 재료 등의 핸드메이드 제품의 부자재가 필요한 경우 방문하기 좋고, 가까이 중부시장이나 광장시장을 들려 주전부리를 사고 힙한 을지로 언저리를 둘러보기 위한다면 방문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작은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빠르게 일처리를 하셔야 하는 분들은 넓고 복잡한 미로를 헤매며 낙심하는 것 보다는, 더 편리한 패커티브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여러분들의 즐거운 창작 시간을 기대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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