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베이컨박스 등등 - 요즘 주목할 만한 정기구독 서비스 top 7

꾸까 – 꽃배달 서비스

꾸까는 2주에 한 번씩,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르는 꽃 배달 서비스입니다.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정기구독 플랜을 선택할 수 있고, 꽃을 받을 주기와 요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종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며 내 일정에 맞춘 익일배송 서비스 덕분에 누적 정기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겼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꾸까의 홈페이지에서 꽃다발과 플라워레슨, 소품 등을 구경하고 꽃과 관련된 연관 상품들의 구입이 가능하니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베이컨박스 – 강아지용품 정기구독 박스

사랑하는 댕댕이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선물을 주세요! 매달 새로운 테마로 구독할 수 있는 베이컨박스는, 장난감을 포함한 플레이키트,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된 잇츠펀, 반려견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베리굿즈 세 가지의 상품을 판매합니다. 단순히 다양한  강아지용품을  받아보는 것이 아닌, 내 니즈에 맞추어 장난감, 간식 그리고 생활용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인데요. 매월 독창적인 콘셉으로 구성되어 강아지뿐 아니라, 직접 돈을 쓰는 집사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템만 있으면 정기구독 창업은 생각 보다 어렵지 않아요. 패커티브는 성공적인 정기구독 창업의 첫걸음 알려드립니다.

벨루가 브루어리 – 크라프트 맥주 구독 박스

맥주 좀 마셔봤다는 맥덕들에게 핫한 서비스, 벨루가 브루어리의 구독 박스 되겠습니다. 단순히 맥주만 배송하면 재미없겠죠? 벨루가 브루어리는 각 연령대와 성별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크라프트 맥주들을 선별해 자신에게 맞는 맥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각 술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셰프 추천 안주들을 함께 배송해 입맛대로 골라 먹는 즐거움까지 추가했지요.

커스텀 박스에 대해 궁금하다면 참고: 정기구독 서비스: 훌륭한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기회

미하이삭스 – 디자인 양말 정기구독 박스

항상 필요하지만 막상 맘에 쏙 드는 제품 찾기가 어려운 물건이죠… 바로 양말입니다. 특별한 양말은 찾기도 힘들뿐더러 양말을 사러 나가는 것도 귀찮아서 묶음 판매되는 똑같은 양말을 쟁여다 서랍에 넣어두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패셔니스타는 양말의 한 끗 디테일에까지 주목하는 법! 미하이삭스는 매달 양말을 정기배송해 주는데요, 스탠더드/비즈니스/베이직 중에서 랜덤 디자인의 제품을 배송받을 수도 있고, 직접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나만의 이니셜을 입력한 특별한 주문 제작 양말을 받아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패키지 제작을 고민 중이라면 필독:  패키지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5가지 팁!

퍼플독 – 와인 큐레이션 정기구독 박스

이름만 듣고 또 반려동물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면 경기도 오산! 와인 버틀러 서비스, 퍼플독입니다. 매달 선물처럼 나만의 맞춤 와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해, 와인 초보자도 안심하고 와인 지식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한 병에 3만 9천 원짜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머니 사정에 따라 고급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으니, 당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신청해 보세요.

패키지 제작이 고민된다면 꼭 읽어보세요: 쇼핑몰 포장박스의 중요성 (예쁜 박스 모음 포함)

월간가슴 – 편안한 여성 속옷 정기구독

이미 유튜브와 여러 커뮤니티에서 언박싱 영상으로 핫했던 바로 그 상품! 매월 만 오천원으로 새 속옷을 받아볼 수 있다는 엄청난 가성비 때문에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월간가슴입니다. 브래지어라는 것이 항상 필요하면서 닳아 없어지는 소비재면서도, 선호하는 소재나 형태에 따른 구매가 까다로운 편인데요. 내가 원하는 옵션을 미리 선택해 커뮤니티 매니저와 상담을 통해 매달 나에게 꼭 맞는 속옷이 배달되니 이보다 편할 수는 없습니다.

베베티움 – 우리 아기 위한 정기구독 독서 패키지

독서교육은 어릴 때부터!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20명의 도서 전문가가 매월 각 연령에 맞는 4권의 도서를 엄선해 보내주는 영유아 도서 구독 서비스입니다. 또한 월간 베베티움이라는 도서 가이드를 통해 도서 활용법과 독서교육에 대한 필수 지식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각 교육 카테고리와 표준 보육과정 등에 연계해 균형 있는 책을 구성하는데요, 직접 서점에 가서 어느 책을 사야 할지 고민할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엄지 척!

독자님들은 어떤 구독 박스가 가장 마음에 드세요? 그리고 어떤 박스를 구독하고 싶은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패키지 제작을 고민 중이라면 필독: 패키지 디자인의 중요한 9가지 이유